
월드 엘리트(이하 WE)와 G2 e스포츠(이하 G2)는 2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4승6패로 솔로미드, 플래시 울브즈와 성적이 같았지만 두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한 G2는 순위 결정전 없이 3위로 준결승에 올라왔다. 3위이긴 하지만 특색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G2는 코리안 듀오의 활약이 도드라지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Expect' 기대한은 공격적인 챔피언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Trick' 김강윤은 누구도 쓰지 않는 누누를 자꾸 꺼내 들면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WE는 G2와의 그룹 스테이지 대결에서도 두 번 모두 승리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12일 열린 첫 대결에서는 시앙렌지에가 그레이브즈를 가져가면서 7킬 1데스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커창유의 클레드 또한 2킬 노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 톱 라이너와 정글러의 호흡을 과시하며 킬 스코어 10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14일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커창유가 그라가스로 4킬 노데스 13어시스트, 시앙렌지에의 리 신은 4킬 노데스 10어시스트, 수한웨이는 르블랑으로 7킬 노데스 8어시스트, 'Mystic' 진성준은 4킬 1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9대3으로 승리했다.
그룹 스테이지 성적과 두 번의 맞대결 결과를 놓고 봤을 때 WE의 낙승이 예상되고 있다.
결승에 선착한 SK텔레콤 T1의 상대를 정하는 이번 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3시부터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