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울프' 이재완은 22일(한국 시간) 브라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결승전 G2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3대1로 승리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세운 선수로 선정됐다.
또 23분에 G2 선수들이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깨기 위해 달려들자 점멸에 이은 스킬 연계를 통해 3명을 묶은 뒤 공중에 띄우면서 승기를 잡는 플레이를 해냈다.
세트 스코어 1대1 상황에서 이재완이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덕에 2대1로 달아난 SK텔레콤은 4세트에서 특유의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완에게 이번 MSI 결승전 MVP 선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 열린 챔피언스 코리아에서도 최정상급의 플레이를 펼쳤지만 동료들에게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이재완은 MSI가 열리기 전에 한 매체에서 진행한 포지션별 파워 랭킹에서 SK텔레콤 T1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2위에 랭크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결승전 MVP에 선정된 이후 이재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So, Who is best now XD(그래 지금은 누가 최고냐)"라는 글을 올리면서 뿌듯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