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LCB 서머는 전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총상금 3천 5백만 원 규모의 대회다. 지난 2016-17 LCB 윈터에 이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매 회 전국 약 70여개 대학의 팀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22일일터 전국 5개 지역(전라도, 경상도/제주도, 충정도, 강원도, 서울/경기도)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지역 대표로 선발된 32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주관 방송사인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 및 서울 대형 PC방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젝트 에코 스킨을 증정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문화상품권, 커피 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참가가 예상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