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겐은 16일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 시리즈 2017 서머 마지막 경기인 레드 불스와의 대결에서 0대2로 완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2대0으로 승리했어야만 4위로 올라서면서 챌린저 시리즈에 잔류할 수 있었던 오리겐은 첫 세트를 내주면서 힘이 빠졌고 2세트에서는 0대13으로 1킬도 따내지 못했고 상대 팀의 포탑도 하나도 깨지 못하면서 퍼펙트 패배를 당했다.
1승4패, 세트 득실 -8로 최하위에 랭크된 오리겐은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챌린저 잔류에 실패하고 말았다.
마무리된 유럽 챌린저 서머에서는 자이언츠 게이밍과 샬케 04, 레드불스, 윈드 앤드 레인이 잔류에 성공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