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 e스포츠 기업인 클라우드 나인(Cloud9)의 설립자인 잭 에티엔(Jack Etienne)과 스포츠 업계 선도자인 스탠 크랑키(Stan Kroenke) 및 조쉬 크랑키(Josh Kroenke)가 각각 런던 팀과 로스앤젤레스 팀을 대표해 리그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바비 코틱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Bobby Kotick, Activision Blizzard CEO)는 "오버워치 리그의 순조로운 행보에 계속해서 탄력이 붙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Cloud9)의 잭 에티엔 및 로스앤젤레스 램스(Los Angeles Rams), 아스널 풋볼 클럽(Arsenal Football Club), 덴버 너겟츠(Denver Nuggets) 및 콜로라도 애벌랜치 (Colorado Avalanche) 등을 보유한 스탠 크랑키, 조쉬 크랑키가 오버워치 리그 소유주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이들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런던은 물론 전 세계 이용자들과 팬들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무대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버워치는 세계 곳곳의 영웅들이 등장하고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게임이기에 더욱 많은 팬들이 자신이 사는 도시나 지역의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 발표를 통해 첫 시즌을 위한 경쟁의 장을 넓히는 것뿐 아니라, 한층 장대한 대륙 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잭 에티엔 클라우드 나인 설립자 겸 CEO(Jack Etienne, founder and CEO of Cloud9)는 "오버워치 리그의 출범에 박수 갈채를 보낸다. 선수, 팀, 그리고 팬들을 위한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와 함께 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유럽과 영국 전역에 있는 클라우드 나인의 수많은 팬들에게 '우리 팀'이라고 부를 수 있는 팀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흥분되며, 오버워치 리그에 런던을 대표하는 팀을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연내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첫 시즌을 위한 공식 선수 계약이 2017년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선수 계약, 연봉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서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선수들에게는 미화 5만 달러의 최저 연봉이 보장되고,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나 다른 리그 이벤트에서 받은 상금 등 팀의 성과 보너스 역시 최소 50%가 소속 선수들에게 분배된다. 각 팀은 선수들에게 건강 보험과 퇴직금은 물론,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오버워치 리그가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 숙소와 연습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오버워치 리그의 형식과 일정, 그리고 신규 팀 발표 등의 추가 정보는 향후 수 개월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