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PO 예고] kt, 슈퍼팀 이름값 해야할 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1802321592048_20170818023034dgame_1.jpg&nmt=27)
SK텔레콤이 당한 2패는 2015년 미국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중국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2대3으로 무너진 것과 2016년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에게 2대0으로 이기고 있다가 세 세트를 내리 빼앗기면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것이다.
kt가 이 멤버를 구성했을 때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유는 가운데 하나도 SK텔레콤을 잡아낼 수 있는 슈퍼팀이라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kt는 2017 스프링과 서머에서 SK텔레콤과 5번 맞붙었고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정규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고 스프링 결승에서도 0대3으로 완패한 바 있다.
kt에게 이번 대결은 큰 의미를 갖는다. 전통적으로 서머 시즌만 되면 펄펄 날았고 매년 여름 시즌 결승에 진출했던 kt는 '여름의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017년 새로이 구성된 선수들도 이 길을 걸을 경우 kt는 강자를 넘어 패왕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이라는 난적만 물리친다면 2년 만에 자력으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2015년에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어렵사리 롤드컵에 갔다면 이번에는 지름길을 걸을 수 있는 호기다. 롤챔스 서머 결승 진출, 롤드컵 직행 등 한 번에 슈퍼팀을 구성한 이유를 팬들에게 입증할 수 있다.
슈퍼팀이라 불리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모았던 kt가 난적을 물리면서 일거다득(一擧多得)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