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우승] 서머 스플릿 1위 징크스 이어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2619490266498_20170826194926dgame_1.jpg&nmt=27)
2015년 서머 스플릿 1위는 SK텔레콤 T1이었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부진했지만 포스트 시즌을 통해 우승까지 달성한 SK텔레콤은 서머를 17승1패, 94%라는 놀라운 승률로 1위를 차지했고 결승에 직행했다. kt 롤스터가 플레이오프에서 KOO 타이거즈를 꺾고 결승에 올라왔지만 SK텔레콤은 가볍게 3대0으로 제압하고 여름 시즌 정상에 올랐다.
2016년 여름 정규 시즌의 1위는 락스 타이거즈였다. 15승3패, 83%의 승률로 1위를 차지하면서 결승에 선착해 있던 락스는 SK텔레콤을 리버스 스윕으로 잡아내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은 kt 롤스터를 3대2로 제압하면서 우승했다.
서머 결승에 선착해 있던 롱주는 SK텔레콤에 대해 완벽한 분석을 마친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승전에서 승리, 서머 스플릿 1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패턴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