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프리미어 리그] 장지운 "연습으로 일궈낸 우승이라 두배 기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2717201928696_20170827180036dgame_1.jpg&nmt=27)
홀백듀검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7 결선 경기에서 8강 1위 기록을 무려 20초 이상 단축한 4분22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다.
Q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솔직히 우승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과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동료들이 잘 따라와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고맙다.
Q 예선에서 1위를 했다가 8강에서 2위를 해 속상했을 것 같다.
Q 수훈 선수를 꼽아 보자면.
A 사실 조금은 부족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들 잘한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최겸손 선수가 잘해줘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결승 기록이 정말 좋다.
A 원래 더 줄일 수 있다. 예전에 4분 12초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그 시간대는 1초 줄이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라 생각한다.
Q 저분만쎄요팀 경기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우리와 같은 구간에서 이기고 있을 때는 심장이 조여졌지만 우리가 이기고 있는 구간에서는 환호를 질렀다. 마지막 구간에서 시간을 보고 우리가 이겼다는 확신이 들더라.
Q 큰 상금을 획득했다. 무엇을 할 생각인가.
A 상금으로 던전앤파이터 증폭에 돈을 좀 투자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인터넷 방송을 하다 보니 볼거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돈을 좀 써야 할 것 같다. 평소에 먹지 못했던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어 보겠다.
Q 프리미어리그와 액션토너먼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던전앤파이터는 결투장보다는 사냥이 주다. 사냥 유저가 훨씬 많은데 아무래도 액션토너먼트가 좀더 크게 열리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 앞으로는 프리미어 리그가 더 크게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좋지 않은 직업과 좋지 않은 조합으로 우승해 정말 기분이 좋다. 원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동료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다. 조금만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를 열어주신 넥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리그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초=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