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가 열렸다.
삼성 갤럭시와 지난 28일 MVP를 꺾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롤드컵 한국대표가 되기 위해 대결했다.
1, 2세트 연속 패배를 당한 삼성이 3세트에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삼성은 '앰비션' 강찬용과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카르마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3세트 승리로 패배 위기를 넘긴 삼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두 눈을 감았다.
마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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