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택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과 근황을 전하며 은퇴를 발표했다. 구본택은 5년 간의 프로게이머 활동이 재미있고, 고마웠다며 관계자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LoL을 하는) 5년 동안 힘든 일도, 아쉬운 일도 많았지만 나를 있게 해준 게임이고, 팬분들도 있으니 고맙게 생각한다"며 "같이 힘들어했던 팀원들에게도 수고했다 말하고 싶고, 코치님들과 감독님들께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활동 중인 선수들에겐 "다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쉬고 있는 선수들은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남겼다.
"나쁘지 않은 생활을 한 것 같다"는 구본택은 "정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제가 더 견디지 못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본론을 말했다. 이어 "저는 이제 은퇴하도록 할게요. 정말 그동안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을 마무리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