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신보석 "응원하는 팬들 위해 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01416104755614_20171014164448dgame_1.jpg&nmt=27)
신보석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8강 A조 경기에서 마이너리그 우승자 김관형, EACC 우승자 정재영을 제압하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
Q 조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 너무 좋아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만날 떨어지기만 하다가 이렇게 올라가니 정말 좋다. 피파온라인3 시작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런 것들이 결과로 이뤄져 더욱 보람되는 것 같다.
Q 요즘 경기에 임하는 마인드가 달라진 것 같다.
Q 승자예측에서 3%의 지지를 받았다.
A 3%가 나온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조별리그에서 경기력이 정말 좋지 않았다.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 조차도 마음은 응원하지만 아이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나를 못찍겠다고 하더라.
Q 마이너리그 우승자와 경기를 치렀다.
A 아마 김관형이 형은 자신이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진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마이너리그는 챔피언십과 실력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리그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
Q 골을 넣은 후 리액션이 크다.
A 학교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조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스스로 나도 놀라고 있다. 사실 골 넣으면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리액션이 크더라. 진짜 좋은가보다. 스스로도 놀라운 모습이다. 무의식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며 내가 즐긴다는 것이 느껴졌다.
Q 4강에서 붙기 싫은 선수가 있다면.
A 원창연만 아니면 된다(웃음). 원창연은 정말 루즈하게 게임하고 재미 없게 하는 스타일이고 거기에 맞추다보면 아마도 팬들이 보기에 정말 지루한 경기를 보여줄 것 같다. 다른 선수들과는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고 싶다.
Q 판하우트 활용이 좋았다.
A 준비를 많이 했다. 초반에 수비를 모아서 했는데 상대가 사이드로 플레이하기에 다시 수비를 넓혔다. 상대가 생각보다 정말 강하게 들어와서 승부차기를 생각했고 어차피 나에게는 판하우트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4강에 올라올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지난 번에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난 뒤 추석 연휴에 정말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나를 응원하는 팬들이 항상 무시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러지 않ㄷ
서초=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