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기업 슈퍼플레이는 25일 SK텔레콤과 함께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기념 - SK텔레콤 T1 선수 네이밍 후드집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일,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을 맞아 출시했던 'SK텔레콤 T1 후드집업'이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완판을 기록했다. 슈퍼플레이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롤드컵에서 SK텔레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머천다이징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그라피티 아트(Graffiti art)' 형식으로 선수별 네이밍 타이포그래피를 표현하고,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라 제품의 색상을 구분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측면도 살렸다.
2017 롤드컵 기념 - SK텔레콤 T1 선수 네이밍 후드집업은 25일부터 슈퍼플레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 판매된다. 배송은 롤드컵 4강 직후일 10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hesuperpl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