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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주간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 블리즈컨으로 간다

개막 주간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 블리즈컨으로 간다
블리즈컨 2017에 앞서 진행된 개막 주간에서 한국 선수들이 크게 활약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시간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블리자드 e스포츠 개막 주간을 통해 오는 11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될 블리즈컨 2017 결승전에 진출할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다.

우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이하 HGC 파이널)'에는 한국 대표팀인 MVP 블랙과 L5가 진출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로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이하 WCS 파이널)'에는 'TY' 전태양, '수' 어윤수, '로그' 이병렬, '히어로' 김준호, '이노베이션' 이신형, '구미호' 고병재 등의 한국 선수들이 대거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오버워치 월드컵 2017은 별도의 개막 주간 없이 그룹 예선전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블리즈컨 진출권을 얻은 바 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한국을 2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블리즈컨 2017 기간 중 특별히 개최되는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 선수 '크라니쉬' 백학준이 출전한다.

블리즈컨 2017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현장에는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새로운 소식 발표와 개발자와의 만남, 한 해를 마무리하는 e스포츠 대회들, 유명 락밴드 '뮤즈(Muse)'의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블리즈컨 현장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이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통해 HD 고화질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은 블리자드 샵(https://kr.battle.net/shop/ko/product/blizzcon-virtual-ticket)에서 39,000(부가세포함)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락밴드 '뮤즈'의 공연을 포함해 블리즈컨의 모든 무대 행사와 e스포츠 경기, 그리고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만을 위한 특별 콘텐츠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주말 펼쳐지는 블리즈컨 모든 e스포츠 경기는 BlizzCon.com 과 트위치, mgl.com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해 좋아하는 한국 팀이나 선수의 경기를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블리즈컨 201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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