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단스' 손병문이 19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2017 슈퍼 파이트 철권7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문은 필리핀의 'AK' 알렉산드레 가브리엘을 세트 스코어 6대0으로 압살하며 WEGL 2017 슈퍼 파이트 철권7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본선에서 한국 선수들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AK' 알렉산드레 가브리엘이 준우승에 아쉬운 듯 자리를 지켰다.
부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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