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23일(한국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빌려 "옵틱 게이밍이 2018년을 함께할 원거리 딜러로 '애로우' 노동현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2017년 피닉스1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노동현은 지난 21일 옵틱 게이밍 합류가 확정된 'Akaadian' 매튜 히깅보탐에 이어 두 번째로 옵틱 게이밍에 들어갔다.
옵틱은 2006년 창단된 프로게임단으로 북미에서 유튜브 구독자만 139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옵틱은 콜 오브 듀티와 헤일로 시리즈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과 기어즈 오브 워, 도타2 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버워치 리그 참가 권리도 획득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