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 올리버스는 네이밍 스폰서 BBQ의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특별한 일본 쿠슈 온천 여행을 다녀왔다고 19일 발표했다.
BBQ는 지난 1월 bbq 올리버스와 공식 후원 체결식을 가졌으며, 메인 스폰서로로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bbq 올리버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트릭' 김강윤, '이그나' 이동근을 영입해 선수단 전력을 탄탄히 했으며, 신혁 코치의 영입으로 코치진까지 강화했다.
BBQ 마케팅팀 관계자는 "2017년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해온 bbq 올리버스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리프레쉬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온천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며 "BBQ는 앞으로도 bbq 올리버스 선수단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bbq 올리버스 선수들은 1일차 태재부천만궁, 마메다마치 등을 관광하고, 온천을 즐겼다. 2, 3일차에는 자유 일정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2018년의 목표를 발표하며 각오를 다지고, 선수단의 건의 사항을 접수 하는 시간도 가진다.
bbq 올리버스 소속 선수인 김강윤은 "그동안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왔는데, BBQ에서 특별히 휴가를 지원해 주어 편안히 쉴 수 있었으며, 특히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고, 팀워크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BBQ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이번 2018년 시즌 성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이번 일본 온천 여행 지원을 비롯해 한약 지원, 격려금 지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