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선수들과 챌린저스 코리아 및 해외팀을 연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게임이너스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1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바 있는 협회는 28일에는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와 해외 프로게임단인 ahq e스포츠 클럽, 플래시 울브즈 등을 초청해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2차 트라이아웃은 별도의 강의 시간 없이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 곧바로 실전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은 프로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실력을 검증 받고, 프로 경력을 가진 무소속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는 공식적인 자리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