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선수단은 15일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약 1km 구간을 5명이 200m씩 나눠 뛰면서 성화 봉송에 나섰다.
고동빈은 '데프트' 김혁규에게 바통을 넘겼고 김혁규는 별 이야기 없이 묵묵히 200m를 달린 뒤 '스멥' 송경호에게 바통을 넘겼다. 평창 파이팅, kt 롤스터 파이팅을 연달아 외치던 송경호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우샤인 볼트의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마타' 조세형이 '폰' 허원석에게 바통을 넘겼고 kt의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허원석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는 말로 릴레이를 마쳤다.
e스포츠 업계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첫 사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문' 장재호였으며 kt 롤스터는 프로게임단 사상 처음으로 성화 봉송에 참가하는 기록을 남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