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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칸' 김동하, 리븐으로 펜타킬! 2018 시즌 두 번째

킹존 '칸' 김동하, 리븐으로 펜타킬! 2018 시즌 두 번째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리븐을 선택해 펜타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동하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리븐으로 플레이하면서 경기 막판 펜타킬을 달성했다.

김동하의 펜타킬은 지난 25일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의 코르키가 펜타킬을 달성한 이래 6일 만에 등장한 이번 시즌 두 번째 펜타킬이다.
김동하는 초반 라인전부터 '린다랑' 허만흥의 갱플랭크를 위협했다. 순간이동이 아닌 점화를 들고 라인에 선 김동하는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갱플랭크를 포탑으로 밀어 넣었고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상단에 개입한 덕에 라인전에서 압도했다.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리븐으로 펜타킬을 달성한 순간(사진=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화면 캡처).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리븐으로 펜타킬을 달성한 순간(사진=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화면 캡처).

급성장한 김동하는 17분에 상단 1대1 과정에서 허만흥의 갱플랭크를 맞아 솔로 킬을 따냈다.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김태훈의 조이에게 잡히긴 했지만 확실하게 라인전을 주도했다.

라인전이 끝난 뒤에도 김동하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하단을 압박하던 김동하는 락스 선수들 3명이 김동하의 리븐을 잡기 위해 포위했지만 김동하는 렝가를 집중 공격해 잡아낸 뒤 유유히 빠져 나갔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1-3-1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던 킹존은 하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동시에 파괴했고 중앙으로 모여 치고 들어갔다. 김동하의 리븐을 앞세워 치고 들어간 킹존은 한 명씩 끊어냈고 김동하가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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