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스프링 스플릿 3주차가 완료된 시점인 6일 파워랭킹을 내놓았다. 한국, 중국, 북미, 유럽, LMS 등 메이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들을 평가한 이 파워랭킹은 2주차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SK텔레콤 T1의 순위는 급락했다.
2주차까지 1승3패를 기록했음에도 SK텔레콤은 12위에 랭크되면서 잠재적으로 순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3주차에서 롤챔스 최약체로 평가되던 MVP에게 1대2로 패했고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도 0대2로 덜미를 잡힌 SK텔레콤은 12계단 하락한 24위로 떨어졌다.
상위권 순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롤챔스 1위부터 3위에 랭크된 킹돈 드래곤X와 KSV, kt 롤스터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위부터 3위를 지켰고 중국 LPL에서 선전하고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과 스네이크 e스포츠도 4, 5위를 고수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SPN 파워랭킹 톱 10< 스프링 3주차 >
1위 킹존 드래곤X(LCK)
2위 KSV(LCK)
3위 kt 롤스터(LCK)
4위 에드워드 게이밍(LPL)
5위 스네이크 e스포츠(LPL)
6위 아프리카 프릭스(LCK)
8위 진에어 그린윙스(LCK)
9위 WE(LPL)
10위 클라우드 나인(NA LCS)
. . . 24위 SK텔레콤 T1(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