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쿠로' 이서행 "르블랑은 대세가 아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0622525677419_20180206230159dgame_1.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르블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1세트에서 승리한 뒤 2세트 밴픽 과정에서 아프리카는 르블랑을 선택했다. 이서행은 "내가 쓰자고 하지 않았고 코치님들이 써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골랐다"라면서 "르블랑이 대세가 아니긴 했지만 무난하게 잘 키워볼 생각으로 풀어갔다"라고 말했다.
4연승을 달리면서 팀이 3위로 뛰어 오르자 이서행은 "우리 팀의 목표는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기 때문에 상위권에 상주해야 한다"라면서 "1라운드에 두 경기가 남아 있는데 모두 이겨서 연승 기록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Q 팀이 4연승을 달리면서 순위가 3위로 뛰어 올랐다. 승리한 소감은.
A 오랜만에 연승을 달린 것 같다. 앞으로 5연승, 7연승 등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Q 3K 구도를 깬 첫 팀이다. 앞으로도 계속 상위권에 있을 자신이 있나.
A 당연하다. 우리의 목표는 월드 챔피언십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상위권에 있어야 한다. 기왕 올라온 김에 위에 오래도록 눌러 앉아 있겠다.
Q 2세트에서 르블랑을 고른 이유는.
A 내가 고른 것이 아니다. 코치님들이 골라 주셨다. 오늘 경기를 위해 르블랑을 준비하거나 연습하지는 않았다.
Q 르블랑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 이유가 있나.
A 최신 메타에서 벗어나 있는 챔피언이다. 요즘 같이 탱커형 챔피언들이 많은 시점에는 나올 수 있는 챔피언이. 르블랑을 선호하는 선수들이 있겠지만 팀들이 선호하는 조합에는 들어있지 않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잘 풀어갔다.
A 르블랑은 무난하게만 크면 엄청나게 세다. 거기까지 가는 것이 어렵고 동료들이 미드 라이너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오늘도 박종익이 순간이동으로 중단에 몇 번 와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Q 센 팀들과 대결해본 소감은.
A 우리 팀이 2패를 하는 과정에 3K 팀들이 포함되어 있다. KSV와의 2세트에서 넥서스 체력을 31 남겨 놓고 모두 잡힌 경기가 가장 아깝다. 그 때 이겼더라면 우리가 지금 1위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이기에 되새기려고 하지는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롤챔스에서 뛰고 있는 모든 팀들이 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방심은 하지 않을 것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4연승을 달리기까지 동료들끼리 다투기도 하고 문제도 많았는데 여기까지 잘 온 것 같다. 우리 팀 전부 다 자랑스럽고 너무나 고맙다. 1라운드 끝까지 두 경기가 남아 있는데 모두 이기고 나서 설 연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팬들에게도 설 연휴를 잘 보내시라고 전하고 싶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