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매시브 e스포츠는 10일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윈터 시즌 4주차 갈락티코스와의 대결에서 내셔 남작을 가져간 뒤 몰아치면서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고 10연승을 확정지었다.
슈퍼매시브 e스포츠는 카밀, 세주아니, 블라디미르, 이즈리얼, 타릭을 선택했고 갈락티코스는 갱플랭크, 초가스, 아지르, 코그모, 탐 켄치를 가져갔다.
10분에는 이창석의 블라디미르까지 상단으로 올라가 갱플랭크를 잡아낸 슈퍼 매시브는 14분에 드래곤 사냥을 마친 뒤 벌어진 5대5 싸움에서 이창석의 블라디미르가 갈락티코스 선수들을 집중 공략하며 3킬을 추가, 6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20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교전으로 이어간 슈퍼 매시브는 노회종의 타릭이 황홀한 강타로 갱플랭크를 묶었고 근처에 있던 초가스와 탐 켄치를 블라디미르가 끊으면서 아지르까지 제거했다.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으로 몰아친 슈퍼 매시브는 초가스를 제외한 4명의 챔피언을 잡아내면서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10연승을 확정지었다.
슈퍼매시브의 다음 상대는 '에이스' 김지훈을 영입한 HWA 게이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