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와 bbq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2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진에어와 bbq는 오락가락하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SK텔레콤과 90분이 넘는 역대 최장 경기를 치르면서 승리했고 MVP마저 잡아냈을 때 진에어는 포스트 시즌까지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라 평가됐지만 kt, 락스, 킹존에게 연달아 무너지면서 승률 5할을 지키지 못했다. 지난 21일에는 아프리카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듯했지만 25일에는 kt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승률 4할에 머물렀다.
bbq도 비슷하다. 이번 시즌 연승을 한 번도 이어가지 못한 bbq는 한 번 패하면서 꼭 연패를 당하면서 3승7패까지 떨어졌다. 시즌 초반에 락스와 kt에게 1대2로 연달아 패했고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아프리카, KSV, SK텔레콤, MVP에게 무너지면서 4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2일 1위 팀인 킹존을 잡아냈지만 MVP에게 덜미를 잡힌 bbq는 진에어에게 패하면 스프링 들어 세 번째 연패를 당한다.
2라운드 성적은 다음 시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9위나 10위에 빠지는 팀은 승강전을 치러야 하고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가 아니라 챌린저스에서 서머 시즌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9위인 MVP가 승수를 쌓기 시작하면서 7, 8위인 진에어, bbq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맞대결 승리는 다른 어떤 팀을 꺾는 것보다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