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와 김유진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8강 D조에서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김유진이 초반 전략을 구사하면서 조성주를 휘둘렀고 조성주는 사이클론과 밤까마귀로 수비하면서 버텼다. 김유진이 이길 뻔했던 3세트에서는 조성주가 건설로봇을 다 끌고 나와서 김유진의 병력을 모조리 잡아내며 역전극을 만들어내자 4세트에서 김유진은 조성주의 뒷마당 확장 기지에 보호막 충전소와 우주관문을 건설해 WESG에서 조성주가 당했던 전략을 사용하면서 트라우마를 되살리기도 했다. 5세트에서도 김유진의 집요한 초반 견제를 막아낸 조성주가 힘으로 밀어붙이면서 3대2로 승리했다.
GSL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줄 아는 김유진이 먼저 찌르기를 시도하면 조성주가 천신만고 끝에 막아내는 방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IEM 월드 챔피언십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5전3선승제로 만나는 조성주와 김유진이 어떤 경기로 팬들에게 재미를 줄 지 기대를 모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