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V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에서 1위인 킹존 드래곤X에게 1대2로 패했지만 5위인 락스가 진에어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최소 5위를 확보했다.
KSV는 킹존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9승9패, 세트 득실 0이 됐다. 만약 락스가 진에어를 꺾고 25일 경기를 치르는 SK텔레콤 T1이 콩두 몬스터를 무너뜨린다면 KSV는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될 수 있었다.
만약 SK텔레콤이 콩두를 꺾는다면 KSV와 SK텔레콤이, SK텔레콤이 패한다면 KSV와 락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