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시즌을 모두 우승했던 SK텔레콤은 라이엇게임즈가 2015년 스프링 시즌부터 새롭게 만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첫 대회인 2015년에는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2대3으로 패한 SK텔레콤은 2016년과 2017년에는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친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열린 KSV와의 와일드 카드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기량을 되찾은 듯했다. 2015년 이후 치러진 5전3선승제에서 23승4패로 무려 85%가 넘는 승률을 유지했던 SK텔레콤은 kt와의 5전제에서도 4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에 봄의 제왕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다.
1세트에서 SK텔레콤은 20분대 초반에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2세트에 투입된 kt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을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고 4세트 초반에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가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지만 교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1대3으로 무너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