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 PK는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된 IEM 시드니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부문 아시아 예선에서 태국의 시그니처 게이밍과 중국의 플래시 게이밍을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격파하면서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부터 IEM 투어에 포함된 시드니는 당초 8강으로 진행됐던 대회를 16강으로 확대하면서 아시아 지역 예선을 신설했고, MVP PK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면서 창단 후 처음으로 IEM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IEM 시드니 대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만 달러(한화 약 2억 6천만 원)이며, 우승팀에겐 10만 달러가 주어진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