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게임즈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이하 PWM) 프로 투어의 공식 중계진에 개그맨 김기열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김기열은 16일 진행되는 풀 리그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경기를 중계한다. 개인 방송은 물론 배틀그라운드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김기열인만큼 공식 해설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개그맨 특유의 입담도 해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PWM 프로 투어는 오는 14일 개막해 총 6번의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6월 6일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고,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