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크는 '피의 항구의 살인마(the Bloodharbor Ripper)'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파이크는 선원 동료들이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해 심판하는 미션을 갖고 있는 복수심 넘치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영상에서 파이크는 심해로 가라 앉으면서 익사보다 더 잔인하게 죽는다.
파이크는 오른손에는 칼을, 왼손에는 무엇인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동료 선원들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보고 칼로 복수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파이크는 오는 8.11 패치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