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 독일에서 열린다.

펍지주식회사는 21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 2018'의 대회 장소를 공식 영상(youtu.be/Jl_biq2c8lE)과 함께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PGI 2018은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 Berlin)에서 열린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는 여러 세계적 스포츠 대회 및 문화공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최첨단 다목적 시설이다.
또한 펍지주식회사는 PGI 2018 공식 영상을 통해 베를린에서 펼쳐질 대전의 서막을 흥미롭게 담았다. 영상은 평화로운 베를린시에 자기장과 함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동시에 다수의 PUBG 캐릭터들이 전투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교차되고, 조금씩 줄어드는 자기장은 최종적으로 결전 장소인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로 좁혀진다.

PGI 2018은 펍지주식회사가 공식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20개의 프로팀이 총 상금 20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PGI 2018의 글로벌 주관 방송은 공식 제작 파트너인 바나나컬쳐(Banana Culture)가 담당할 예정이며, 자세한 방송 일정 및 채널은 티켓 오픈 일정 등과 함께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