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의 로스터 현황을 전하는 게임피디아닷컴에 따르면 위너스는 김근성을 비롯한 5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서머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은 정글러 '말랑' 김근성과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과 '나이트' 나건우, 원거리 딜러 '갭' 유선우, 서포터 '라티나' 길선호 등 5명이다.
'Avenger'라는 아이디로 CJ 엔투스에서 원거리 딜러로 뛰던 유선우는 '갭'이라는 아이디로 돌아오면서 위너스에 합류했고 AD 게이밍과 에드워드 게이밍 등에서 활약했던 서포터 길선호와 호흡을 맞춘다.
2016년 스프링 시즌에 위너스 소속으로 활약하다가 유럽 팀인 자이언츠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나건우까지 합류하면서 위너스는 톱 라이너를 제외한 4개 포지션에서 2명씩 보유하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