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랜파티 현장에서 임홍규는 팬들을 맞이하는 호스트로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2017년 아이가 태어나기 열흘 전 방광에 암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요로결석 때문에 우연히 발견한 혹이었는데 암이었더라고요. 다행히 경계성 종양 수준이라서 수술만으로 완치가 될 수 있었지만 그때는 정말 많이 당황했어요."
아이가 태어나기 바로 전이라 힘들었다던 임홍규. 이후 그는 몸 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방송은 더욱 유쾌하고 즐거워진 듯 보입니다.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만나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고 게임도 해보는 랜파티는 모든 BJ들의 꿈일 꺼에요. 그런 면에서 저는 운이 좋죠. 작년 지스타에서 WEGL 스타1 대회에 준우승을 했던 것이 인연이 돼 지금까지 이어졌잖아요.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호스트로 참가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팬들이 원하고 즐거워 할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임홍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