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조별 예선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별 예선에 진출한 각 국가 혹은 지역 24개 대표팀들은 각각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3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각 조 상위 두 팀만이 오는 11월 블리즈컨 2018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8강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오버워치 월드컵 경기가 될 이번 한국 조별 예선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07111)에서 원하는 관람일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다. 현장 관람은 만 13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조별 예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될 미국 조별 예선은 오버워치 리그 개막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다. 캐나다, 브라질,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노르웨이가 홈팀인 미국팀과 그들의 수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1일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그랑드 아르슈에서 진행될 프랑스 조별 예선 및 입장권 판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입장권 판매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playoverwatch.com/ko-kr/news/219057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