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페이커' 이상혁 "리프트 라이벌즈 잘 해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3022190239516_20180630222718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리프트 라이벌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혁은 "그동안 참 많이 패해서 이제서야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죄송스럽다"라면서 "사실 오늘 경기에서도 크고 작은 실수들을 많이 했기에 MVP를 받지 못할 것 같았는데 두 번 모두 받아서 기분이 묘하다"라면서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
A 상암에서 처음으로 인터뷰하는데 '그동안 참 많이 졌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부진했기에 팬들에게 죄송하다.
Q 1세트에 아쉬움이 많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A 내가 킬을 가져갈 수 있었던 상황이 몇 번이나 있었는데 초반에 잡히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내 실수로 인해 팀이 어려워졌다.
Q 그래도 MVP를 받았다. 바루스를 연달아 잡아낸 덕인 것 같다.
A 내가 실수를 많이 해서 못 받을 줄 알았다. 내 생각에는 배준식이 더 잘했는데 내가 받아서 조금 어색했다.
Q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나.
Q 최근 SK텔레콤은 굉장히 도전적으로, 자유롭게 밴픽을 하고 있다.
A 지금 메타 같은 경우에는 밴픽의 중요성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 성적이 지금 좋지 않기에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밴픽의 형태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이든, 과거의 것이든 연구가 완료된 것이라면 꺼내서 이겨야 한다.
Q 2세트에서 뽀삐를 꺼낸 이유도 그 연장선 상에 있나.
A 사실 뽀삐는 연습을 많이 해보지 못한 챔피언이다. 숙련도가 떨어진다. 그래도 미드 라이너로 뽀삐를 쓰면 이렐리아와 같은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갈 수 있다.
Q SK텔레콤의 연습량이 엄청나게 많다는 소문이 있다.
A 모든 팀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에 우리가 특별하는 많이 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쪽잠을 자는 것을 보면 밥 먹고 잠 자는 시간 빼고는 다 게임에 투자하고 있다.
Q 중국에서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한다.
A 지난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우리 팀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 스프링 4위 자격으로 나갈 기회를 얻었지만 순위 이상으로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뒤 국제 대회에 오랜만에 나가는 것이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