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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SKT '페이커' 이상혁, 데뷔 첫 모데카이저 선택

[리프트 라이벌즈] SKT '페이커' 이상혁, 데뷔 첫 모데카이저 선택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모데카이저를 공식전에서 사용했다.

이상혁은 8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와 LPL의 결승 2세트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 모데카이저를 선택했다. 이상혁은 2013년 데뷔 이래 공식전에서는 한 번도 모데카이저를 선택한 적이 없었다.

SK텔레콤은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자야를 중단에 배치하면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에게 라칸을 쥐어주면서 보좌 역할을 맡겼다. 모데카이저를 가져간 이상혁은 '울프' 이재완과 함께 하단으로 내려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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