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르고…킹존, MVP 상대로 선취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1220280602789_2018071220383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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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0-1 킹존 드래곤X
1세트 MVP < 소환사의협곡 > 승 킹존
킹존이 MVP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킬을 내면서 손쉽게 1세트를 선취했다.
MVP는 3분에 '이안' 안준형의 스웨인과 '욘두' 김규석의 트런들이 상단 정글에서 '커즈' 문우찬의 세주아니를 추격해 제압,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킹존은 상단에서 '칸' 김동하의 클레드가 '애드' 강건모의 다리우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킬을 만회했고, 1분 뒤에는 세주아니와 함께 협공을 펼쳐 다리우스를 또 다시 제압해 킬을 추가했다. 킹존은 6분에 화염의 드래곤도 가져가며 초반에 많은 이득을 취했다.
MVP는 9분에 하단 1차 포탑 쪽으로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킬을 내는데 실패했고, 오히려 '맥스' 정종빈의 브랜드가 잡히는 손해를 입었다. MVP는 11분 상단 합류전서 트런들로 '고릴라' 강범현의 쉔과 '비디디' 곽보성의 탈론을 잡아내며 킬을 만회했다. 킹존 역시 '이안' 안준형의 스웨인을 살려 보내지 않으면서 균형을 유지했다. 12분에는 하단 2대2 교전서 '프레이' 김종인의 블라디미르가 브랜드를 처치하면서 킹존이 다시 격차를 벌리는 모습.
킹존은 두 번째 화염의 드래곤까지 가져갔고, 13분에는 트런들까지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2배나 앞서갔다.
15분에 중단에서 스웨인과 트런들을 다시 잡아낸 킹존은 17분에 중단 2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또 다시 스웨인을 잡고 빠지는 이득을 취했다. 세 번째로 출현한 화염의 드래곤 역시 킹존의 몫이었다.
24분에 상단에서 다리우스를 끊은 킹존은 빠르게 바론을 사냥했고, 26분에는 대지의 드래곤을 처치해 공성 능력을 강화했다. 3방향 라인을 지속적으로 압박한 킹존은 29분에 상단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해 승기를 잡았다. 29분에는 적진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킹존이 에이스를 띄우면서 넥서스를 파괴해 선취점을 올렸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