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MVP, 3강타 2서포터 전략으로 아프리카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5213457037143cf949c6b9123811052.jpg&nmt=27)
![[롤챔스] MVP, 3강타 2서포터 전략으로 아프리카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5213503048473cf949c6b9123811052.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 0-1 MVP
MVP가 3명이 강타를 들고 트런들과 브라움을 서포터로 기용하는 특이한 전략으로 아프리카 프릭스의 탄탄한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MVP는 25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와 카서스, 모데카이저가 강타를 들고 상대 정글을 누비며 성장했고 대부분의 킬을 가져간 나우형의 트리스타나가 경기를 끝냈다.
협곡의 전령을 가져간 MVP는 상단으로 대거 올라가서 점멸이 없던 김기인의 나르를 두드렸고 하단에 있던 안준형의 카서스가 진혼곡으로 잡아내면서 2대1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협곡의 전령을 중앙 외곽 포탑에 사용한 MVP는 아프리카의 포탑까지 무너뜨리면서 격차를 벌렸다.
3개의 강타를 들고 있던 MVP는 20분에 내셔 남작이 나오자 과감하게 두드렸다. 저지하기 위해 치고 들어온 아프리카카 김기인의 메가 나르를 활용해 벽으로 4명을 몰아붙였지만 나우형의 트리스타나가 피해를 받지 않으면서 계속 화력을 쏟아부었고 나르와 바루스에 이어 그라가스까지 끊어내며 MVP는 에이스를 달성했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을 가져간 MVP는 포위해 들어온 아프리카에게 3킬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에서는 8대8 타이를 허용했다. 하지만 바론 버프를 두른 선수들이 2명이나 있었던 MVP는 하단으로 5명이 함께 이동했고 포탑 2개를 연달아 깼다. 하단 안쪽 포탑을 노렸던 MVP는 나르에 의해 벽으로 끌려갔던 김규석의 트런들이 잡히면서 인명 피해를 입었다.
32분에 내셔 남작이 재생되자마자 공격한 MVP는 안준형의 카서스가 진혼곡을 쓰면서 아프리카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박종익의 알리스타가 들어오자 고통의 벽으로 다른 선수들이 도와주지 못하게 막아냈고 나우형의 트리스타가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3킬을 가져갔다.
상단을 통해 조이고 들어가면서 공격을 시도한 MVP는 나우형의 트리스타나가 마음 놓고 화력을 자랑하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