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은 역시 kt의 천적이었다! 2018 시즌 4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620521102736b1ec91bdee202149018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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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초가스가 맷집 역할을 해주면서 제라스와 바루스가 포킹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첫 킬은 kt가 가져갔다. 10분에 중앙 수풀 지역을 지나가던 킹존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트런들을 본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끌어옸고 '스코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 '마타' 조세형의 쉔이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중앙 지역에서 10분 이상 대치하던 킹존은 31분에 kt의 수풀 지역으로 파고 든 한왕호의 트런들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를 묶었고 그 위로 곽보성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적중시키면서 킬을 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킹존은 kt 선수들이 추격하는 것을 초시계로 받아냈고 김혁규의 카이사와 손우현의 아지르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5명 모두 중앙으로 합류한 킹존은 바론 버프를 앞세워 포탑을 무너뜨리기 시작했고 억제기까지 깨뜨렸다. 상단 억제기를 사이에 두고 3분 넘게 대치하던 킹존은 김종인의 바루스를 앞세워 파괴한 뒤 빠져 나갔다.
다급해진 kt가 송경호의 오른이 궁극기를 쓰면서 싸움을 걸었지만 침착하게 뒤로 빠지면서 한 명씩 끊어낸 킹존은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킹존 드래곤X 2대1 kt 롤스터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킹존 < 소환사의협곡 > 승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