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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킹존은 역시 kt의 천적이었다! 2018 시즌 4전 전승

[롤챔스] 킹존은 역시 kt의 천적이었다! 2018 시즌 4전 전승
[롤챔스] 킹존은 역시 kt의 천적이었다! 2018 시즌 4전 전승
[롤챔스] 킹존은 역시 kt의 천적이었다! 2018 시즌 4전 전승
킹존 드래곤X가 kt 롤스터의 진정한 천적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킹존은 서머 2라운드에 대결에서도 kt를 잡아내면서 2018년에 열린 네 번의 정규 시즌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킹존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초가스가 맷집 역할을 해주면서 제라스와 바루스가 포킹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첫 킬은 kt가 가져갔다. 10분에 중앙 수풀 지역을 지나가던 킹존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트런들을 본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끌어옸고 '스코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 '마타' 조세형의 쉔이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15분에 중앙 지역에서 합류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kt가 손우현의 아지르가 쓴 황제의 진영을 통해 상대를 넘기고 김종인의 바루스를 먼저 끊으면서 우위를 점하는 듯했지만 킹존은 '비디디' 곽보성의 제라스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아지르를 잡아내며 1킬씩 교환했다. 16분에 하단으로 3명이 합류한 킹존은 바루스의 부패의 사슬을 통해 조세형의 쉔을 묶었고 곽보성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활용한 원거리 지원을 통해 잡아내며 포탑까지 밀어냈다.

중앙 지역에서 10분 이상 대치하던 킹존은 31분에 kt의 수풀 지역으로 파고 든 한왕호의 트런들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를 묶었고 그 위로 곽보성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적중시키면서 킬을 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킹존은 kt 선수들이 추격하는 것을 초시계로 받아냈고 김혁규의 카이사와 손우현의 아지르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5명 모두 중앙으로 합류한 킹존은 바론 버프를 앞세워 포탑을 무너뜨리기 시작했고 억제기까지 깨뜨렸다. 상단 억제기를 사이에 두고 3분 넘게 대치하던 킹존은 김종인의 바루스를 앞세워 파괴한 뒤 빠져 나갔다.

다급해진 kt가 송경호의 오른이 궁극기를 쓰면서 싸움을 걸었지만 침착하게 뒤로 빠지면서 한 명씩 끊어낸 킹존은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킹존 드래곤X 2대1 kt 롤스터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킹존 < 소환사의협곡 > 승 kt
3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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