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젠지, 두 번의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6213120068183cf949c6b92185017920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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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1-0 그리핀
젠지 e스포츠가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던 30분대에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그리핀과의 1세트를 승리했다.
젠지 e스포츠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대규모 교전 두 번을 연거푸 승리하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젠지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은 LCK 선수로는 통산 7번째 1,000킬을 달성했다.
11분에 하단에서 합류전을 펼친 젠지는 박재혁의 애쉬가 그리핀의 집중 공격에 잡히긴 했지만 이성진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하면서 그리핀 선수들을 밀어냈고 강찬용의 트런들이 킬을 가져가면서 2킬을 챙겼다.
중앙 지역에 많은 인원을 배치한 젠지는 하단과 상단의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했다. 그리핀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최성원의 스웨인이 내셔 남작 굴에서 스킬을 썼고 박도현의 야스오가 바람 장막으로 애쉬의 공격을 막아내자 젠지는 이성진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하면서 그리핀 선수들을 벽으로 몰아붙였다. 수호천사를 통해 부활한 박재혁의 애쉬가 한 명씩 끊어낸 젠지는 에이스를 띄웠다.
35분에 중앙 지역에서 교전을 벌인 젠지는 강찬용의 트런들이 최성원의 스웨인을 제거하면서 1,000킬을 달성했고 인원수에서 앞선 장점을 활용해 과감하게 몰아쳤다. 중앙 돌파에 성공한 젠지는 억제기에 이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면서 1대0으로 리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