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진에어, 정글-미드 교체로 분위기 환기시키며 2세트 승리!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3118562604387a3a6f3aff82184821539.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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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1-1 그리핀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진에어 그린윙스가 정글러, 미드 라이너 교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3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그리핀 전 2세트에서 '엄티' 엄성현과 '그레이스' 이찬주의 주도권을 활용해 승리를 차지했다.
진에어는 5분 경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집요한 중단 개입 공격으로 첫 킬을 올렸다. 진에어는 정글 주도권을 꽉 쥐었고, 카운터 정글링으로 성장 격차를 벌려 나갔다.
중단 1차 포탑까지 철거한 진에어는 10분 경 상단으로 이동했고, 1차 포탑을 추가했다. 진에어는 바다의 드래곤을 추가한뒤 협곡의 전령을 소환해 하단 1차 포탑까지 밀어냈다.
21분 경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이 다이브 위기에 놓였고, 진에어는 엄성현의 뒤 잡기로 역습했다. '리헨즈' 손시우를 처치한 진에어는 '타자' 이승용까지 제압하며 이득을 굴려 나갔다.
진에어는 30분 경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수비하러 온 문도 박사를 녹였다.
32분 경 서포터 '노바' 박찬호가 제압당했으나 진에어가 중단 2차 포탑을 철거해 이득을 이어갔다.
그리핀이 깜짝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으나 34분 경 미드 라이너 '그레이즈' 이찬주가 스틸하며 분위기가 확 기울었다.
1-3-1 구도로 본진을 압박한 진에어는 35분 경 중단 억제기를 철거했다. 이어 36분 경 모든 억제기를 철거하며 승기를 잡았다.
진에어는 한 차례 정비한 뒤 39분 경 마무리에 나섰고 2킬을 추가하며 경기를 끝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