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지역리그] 우시은 "챔피언스 리그 시드 획득해 정말 기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90120455505960b78bb58252183101185192.jpg&nmt=27)
우시은이 속한 쿠거게이밍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2018 서든어택 2차 지역리그 여성부 결승전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도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해븐본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Q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기분 좋다. 우승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하게 돼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Q1세트에서는 쉽게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Q상대가 A보급창고를 잘하는 팀이었다. 불안하지는 않았는지.
A 그래서 더욱 1세트인 트리오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3세트까지 가면 힘들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1세트를 할 떄 이를 악 물었는데 지는 바람에 힘이 빠지기는 했다. 세트 스코어 2대0이 아니면 우승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집념으로 이긴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다.
QA보급창고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었나.
A A보급창고가 블루 진영이 유리한 맵인데 우리가 레드 진영에서 두 라운드를 따낸 것이 자신감이 생긴 계기가 됐다. 사실 우리는 한 라운드만 따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해볼만 하다'고 서로 이야기 했다.
Q상대 김경진 선수가 정말 잘했다.
A 솔직히 이렇게 잘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하긴 했다. 하지만 스나이퍼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우리가 이기지 않았나(웃음).
Q역전승이라 더 기분이 좋았을 것 같은데.
A 그냥 승리도 아니고 역전승이라 더 기분이 좋다. 앞으로 어떤 팀을 만나도 어떤 상황이 되도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시드를 따내기 위한 오프라인 경기를 안하게 돼 정말 너무나 좋다(웃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