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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출전할 마지막 한국팀, 16일 결정된다

한국대표 선발전 9월 12일, 14, 1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전경.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전경.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설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는 16일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10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할 마지막 팀을 결정하는 한국대표팀 선발전 계획을 오늘 발표했다.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롤드컵 직행을 확정한 2팀을 제외하고 2018 LCK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의 합계 챔피언십 포인트가 높은 4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월 12일(수) 오후 5시에 1차전이 시작되며 14일(금) 오후 5시에 2차전, 9월 16일(일) 오후 5시에 최종전이 진행된다. 전 경기 모두 강남 넥슨 아레나 경기장에서 5전 3선승제로 열리며,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 된다.
롤드컵에 참가하는 지역별 시드의 수는 과거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졌으며 우리나라에는 총 3장이 배정됐다. 현재 롤드컵으로 직행을 확정 지은 팀은 2018 LCK 스프링 최종 순위 3위와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최소 준우승을 확보한 ‘KT’며, 나머지 한 팀은 9월 8일 개최되는 LCK 서머 결승전을 통해 결정된다.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창단 최초로 LCK 우승을 차지하면 서머 우승팀 자격으로 롤드컵을 진출하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나머지 아프리카 프릭스, 킹존 드래곤X,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T1이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맞붙게 된다.

만약 kt가 우승할 경우에는 그리핀이 한국대표팀 선발전에 합류하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최다 챔피언십 포인트 획득으로 롤드컵에 진출한다. 또한 나머지 한 장을 두고는 그리핀, 킹존 드래곤X,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T1 등 네 팀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2018 롤드컵 한국대표팀 선발전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골드석 10,000 원, 실버석 5,000 원, 브론즈석 2,000 원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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