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9과 지-렉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각 조 1위에 올라섰다.
C9을 상대로 애를 태운 DFM은 의미 있는 승리도 따냈다. 카붐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일본 대표팀으로는 처음으로 롤드컵 본선에서 승리한 것. 일본 대표는 2015년부터 롤드컵에 나서기 위해 도전했지만 본선에서 1승도 따내지 못했지만 DFM이 카붐을 잡아내면서 4년 만에 짜릿한 첫 승을 맛봤다.
D조에 포함되어 있던 LMS 대표 지-렉스는 순항했다. 갬빗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초반에 킬을 챙기면서 스노우볼을 굴려 낙승을 거둔 지-렉스는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와의 경기에서는 그라가스와 알리스타 등 야스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챔피언으로 조합해 10여 킬 차이로 승리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1경기 클라우드 나인 승 < 소환사의협곡 > 카붐 e스포츠
▶2경기 G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갬빗 e스포츠
▶3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승 < 소환사의협곡 > 카붐 e스포츠
▶5경기 클라우드 나인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6경기 갬빗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