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드컵] 슈퍼매시브, 안정적 운영과 교전으로 G2 제압

[롤드컵] 슈퍼매시브, 안정적 운영과 교전으로 G2 제압
[롤드컵] 슈퍼매시브, 안정적 운영과 교전으로 G2 제압
[롤드컵] 슈퍼매시브, 안정적 운영과 교전으로 G2 제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2경기 슈퍼매시브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터키 리그 대표 슈퍼매시브가 유럽의 3시드 팀 G2 e스포츠를 꺾었다.
슈퍼매시브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B조 경기에서 G2 e스포츠에 완승을 거두면서 역사적인 롤드컵 무대 첫 승을 기록했다.

첫 킬은 10분 만에 나왔다. G2의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올라프가 하단으로 향했고, 동료 원거리 딜러인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트리스타나와 서포터 '와디드' 김배인의 알리스타와 함께 포탑 다이브를 시도, 후퇴하던 슈퍼매시브 서포터 '눈꽃' 노회종의 탐 켄치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킬을 내준 슈퍼매시브는 바다의 드래곤을 처치하는 것으로 손해를 만회했다. G2는 트리스타나의 화력을 앞세워 13분에 하단 1차 포탑도 먼저 파괴했다.

슈퍼매시브는 상단 1차 포탑 파괴로 응수했고, 17분에는 중단 교전서 위기에 빠진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의 질리언을 구출하는데 성공한 뒤 상대를 추격해 김배인의 알리스타를 제압하고 중단 1차 포탑까지 파괴해 이득을 취했다.

두 팀은 21분에 중단에서 다시 한 번 맞붙었고, 슈퍼매시브가 G2의 톱 라이너 'Wunder' 마르틴 한센의 오른을 처치한 뒤 중단 2차 포탑에 이어 억제기 포탑까지 파괴하며 앞서나갔다.

27분경 슈퍼매시브가 바론을 공략하면서 교전을 유도했고, G2의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아칼리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수적 우위에 선 슈퍼매시브는 곧바로 바론을 공격했고, G2가 반격을 포기하면서 슈퍼매시브가 손쉽게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슈퍼매시브는 화염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이득을 극대화했다.

슈퍼매시브는 억제기 3개를 차례대로 깨며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수비를 시도하던 G2는 아칼리를 다시 한 번 잃었고, 슈퍼매시브는 바론 버프가 끝나기 전 공격을 몰아치면서 G2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종로=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27승 1패 +45(55-10)
2한화생명 19승 9패 +21(43-22)
3T1 19승 9패 +19(42-23)
4KT 13승 15패 -6(30-36)
5농심 10승 18패 -15(26-41)
6DK 17승 11패 +9(39-30)
7BNK 12승 16패 -8(31-39)
8OK저축은행 10승 18패 -13(30-43)
9DRX 9승 19패 -16(27-43)
10DNF 4승 24패 -36(16-5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