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G2, 극적인 바론 스틸로 어센션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222193705432e90a5ea10411045166173.jpg&nmt=27)
![[롤드컵] G2, 극적인 바론 스틸로 어센션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222194501326e90a5ea1041104516617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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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어센션 게이밍
G2 e스포츠가 어센션 게이밍을 잡고 첫 승을 기록, 조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8분에 중단에서부터 추격전이 이어졌고, G2가 어센션 서포터인 'Rich' 와리치 키티와타나웡의 탐 켄치를 먼저 제압해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하지만 어센션의 반격에 G2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카밀과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라이즈가 곧바로 잡히고 말았다. 어센션은 화염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초반 이득을 극대화시켰다.
12분에는 중단서 교전이 발생했고, G2가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카시오페아와 'Lloyd' 주크크리스츠 콩구본의 리 신을 연달아 잡아내며 일방적 이득을 취했다.
G2는 16분에 바람의 드래곤은 빼앗겼지만 카시오페아를 한 번 더 제압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어센션은 상단에서 라이즈를 제압하는 것으로 응수하는 모습.
20분에는 상단에서 팀 교전이 벌어졌고, 어센션이 G2 서포터 '와디드' 김배인의 라칸과 원거리 딜러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카이사를 연달아 처치하면서 승부를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챔피언들이 부활한 G2가 1분 뒤 상단에서 카시오페아를 처치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단 2차 포탑까지 내주는 피해를 입은 어센션은 22분에 기습적으로 바론을 공략했지만 결정적 순간 G2에게 스틸을 당했고, 교전에서도 1킬 5데스로 완패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G2는 중단으로 달려 2차 포탑까지 파괴한 뒤 바다의 드래곤을 처치했다.
G2는 재정비 후 다시 공격을 시도했고, 상단과 하단의 2차 포탑마저 무너뜨리면서 글로벌 골드 격차를 9천 이상으로 벌렸다. 압박을 지속하던 G2는 리 신과 탐 켄치를 끊어냈고, 중단과 상단 억제기까지 깨며 완벽히 승기를 잡았다. 어센션의 남은 챔피언들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제압을 당했고, G2가 순식간에 넥서스까지 깨면서 롤드컵 첫 승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