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갬빗, 애니비아-뽀삐의 '클래식 조합'으로 1대1 타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614330907744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롤드컵] 갬빗, 애니비아-뽀삐의 '클래식 조합'으로 1대1 타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614331604759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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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 1-1 갬빗 e스포츠
1세트 클라우드 나인 승 < 소환사의협곡 > 갬빗 e스포츠
독립국가연합 대표 갬빗 e스포츠가 애니비아와 뽀삐 등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조합으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잡아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갬빗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1일차 C9과의 2세트에서 애니비아와 뽀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승리했다.
C9은 1세트 MVP로 선정된 정글러 'Blaber' 로버트 후앙의 킨드레드가 첫 킬을 만들어내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6분에 상단으로 한 차례 파고 들어 갬빗의 톱 라이너 'PvPStejos' 알렉산데르 글라즈코프의 우르곳이 점멸을 쓰도록 만든 C9은 1분 뒤에 다시 한 번 후앙의 킨드레드가 파고 들어 우르곳을 잡아내며 킬을 올렸다.
9분에 C9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어 킬을 만들어낸 갬빗은 10분에 하단 2대2 싸움에서 킬을 추가했고 화염 드래곤도 챙겼다. 후앙의 킨드레드를 노리고 'Edward' 에드워드 애브가리안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로 합류해서 잡아냈고 하단 라인전에서는 'Lodik' 스타니슬라프 코르넬리유크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을 'Zeyzal' 트리스탄 스티담의 알리스타에게 적중시키면서 킬 스코어를 2대1로 뒤집었다.
14분에 C9 선수들 5명이 모여 중앙 돌파를 시도하자 갬빗은 미드 라이너 'Kira' 미카일로 하르마시의 애니비아가 알이 되면서 한 번 버텨냈고 글라즈코프의 우르곳이 후앙의 킨드레드를 잡아내면서 1킬을 더 챙겼다.
협곡의 전령을 사용하며 중앙 돌파를 시도한 갬빗은 애니비아가 빅토르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며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고 바루스가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잡아냈고 알리스타까지 제거했다.
내셔 남작을 포기하고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갬빗은 C9의 매복 작전에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비아가 길을 막은 뒤 우르곳과 바루스가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억제기를 파괴했다.
갬빗의 중앙 공격을 한 번 더 막아내는 과정에서 뽀삐를 잡아낸 C9은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스쿠데리의 카이사를 내줬지만 글라즈코프의 우르곳을 잡아내면서 골드 격차를 좁혔다.
갬빗은 35분에 중앙 지역에서 정면 승부를 펼쳤고 애니비아와 바루스의 화력을 앞세워 3명을 잡아냈다. 뽀삐가 빅토르를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순식간에 잡아냈고 여세를 몰아 한 명씩 더 끊어낸 갬빗은 넥서스로 돌진해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