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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1킬 챙긴 '스카웃' 아칼리 펄펄! EDG, 2대0 리드

아칼리로 11킬을 쓸어 담은 '스카웃' 이예찬.
아칼리로 11킬을 쓸어 담은 '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11킬 챙긴 '스카웃' 아칼리 펄펄! EDG, 2대0 리드
[롤드컵] 11킬 챙긴 '스카웃' 아칼리 펄펄! EDG, 2대0 리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R

▶에드워드 게이밍 2-0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1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2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가 11킬을 쓸어 담은 미드 라이너 'Scout' 이예찬의 아칼리를 앞세워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EDFM)을 완파했다.

이예찬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1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2세트에서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11킬을 챙겼고 EDG가 22분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리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EDG는 6분에 중앙 지역으로 들어온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의 스카너가 'Scout' 이예찬의 아칼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Ceros' 요시다 쿄헤이의 하이머딩거를 끊어내고 첫 킬을 올렸다.

8분에 밍카이의 스카너가 꿰뚫기를 쓰면서 쿄헤이의 하이머딩거를 끌고 오면서 싸움을 건 EDG는 'Steal' 문건영의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받아친 탓에 스카너가 잡혔지만 이예찬의 아칼리가 하이머딩거를 정리하면서 2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EDG는 10분에 이예찬의 아칼리가 은신을 통해 쿄헤이의 하이머딩거가 세워 놓은 포탑을 무력화시켰고 그러는 동안에 3킬을 따내면서 5대2로 리드했다. 이예찬의 아칼리는 무려 4킬을 쓸어 담으면서 누구도 막지 못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예찬의 아칼리는 13분에 하단으로 내려가 'Evi' 무라세 슌스케의 나르를 끊어냈고 중앙 지역으로 올라와서는 쿄헤이의 하이머딩거를 잡아냈다. 곧바로 상단으로 움직인 아칼리는 'Yutapon' 스키우라 유타의 이즈리얼을 제거하면서 7킬까지 달성했다.

DFM이 20분에 몰래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EDG는 잘 큰 아칼리를 보냈고 스카너를 잡아내면서 바론 버프를 스틸했다. 가뜩이나 유리했던 EDG는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2대0으로 리드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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