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는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의 2세트에서 정글러를 이재하로 교체했다.
아프리카는 1세트에 '스피릿' 이다윤을 기용했고 그라가스를 가져갔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C9의 맹공에 허무하게 무너졌고 결국 정글러를 교체했다.
이재하는 1라운드에서 아프리카가 2연패를 당했을 때 퐁 부 버팔로를 상대로 올라프를 골라 맹활약하면서 MVP를 받기도 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