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머는 21일 제주도 서귀포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치러진 CJ컵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출발한 파머는 7번 홀(파3)과 8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샷 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후반 홀로 자리를 옮긴 파머는 12번 홀(파5)부터 18번 홀(파5)까지 무려 7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파머는 공동 3위로 기분 좋게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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