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heShy'의 제이스는 특별해! IG, 2대0 리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2718350508441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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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 0-2 인빅터스 게이밍
1세트 G2 < 소환사의협곡 > 승 인빅터스 게이밍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의 제이스가 천하무적에 가까울 정도로 성장하면서 G2 e스포츠를 완파했다.
IG는 27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A조 G2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강승록의 제이스가 2대1 승부에서도 완승을 거둘 정도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25분 만에 또 다시 승리했다.
IG는 3분에 중앙에서 1대1을 치르던 'Rookie' 송의진의 르블랑이 포탑에 맞아주는 연기를 펼쳤고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이렐리아가 킬 욕심을 내자 늪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던 'Ning' 가오젠닝의 탈리야가 스킬을 적중시켜 첫 킬을 만들어냈다.
G2는 상단으로 올라간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그라가스가 'Wunder' 마르틴 한센의 아트록스와 호흡을 맞춰 'TheShy' 강승록의 제이스를 끊어냈다. 하지만 1분 뒤에 상단에 매복하고 있던 가오젠닝의 탈리야에게 그라가스가 잡히면서 좋지 않은 상황을 이어갔고 6분에는 한센의 아트록스가 강승록의 제이스에게 솔로킬을 당하면서 킬 스코어가 벌어졌다.
G2는 15분에 하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JackeyLove' 유웬보의 이즈리얼을 끊어내고 IG의 공격을 받아쳤다. IG가 중앙 지역으로 4명이 모여 협곡의 전령을 소환하면서 싸움을 걸려 하자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이렐리아가 치고 들어가서 송의진의 르블랑을 잡아냈고 'Wunder' 마르틴 한센의 아트록스까지 킬을 가져가면서 5대4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IG는 엄청나게 성장한 'TheShy' 강승록의 제이스를 앞세워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상단에서 압박하던 강승록의 제이스를 잡기 위해 G2가 한센의 아트록스와 페르코비치의 이렐리아가 모두 달려 들었지만 강승록의 제이스는 두 명을 여유롭게 상대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달아나던 아트록스는 송의진의 르블랑이 끊으면서 IG는 승기를 잡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